오사카 첫날 일정의 마지막인 후시오가쿠 료칸입니다. 오사카성 구경하고 나온 두 여자는 난바역에서 짐 찾고 부랴부랴 이동해야지 했지만!! 어느새 시간은 6시반 원래는 료칸에 저녁 7시까지는 체크인 했어야 하는데 무리라고 판단하고;; 정말 난바역 미친듯이 걸어다니면서 간신히 공중전화를 찾았습니다 료칸에 연락드리니 7시반에 저녁식사 예약해주시겠다며 괜찮겠다 했는데... 우린 달다구리 사느라!! 더 늦었다는건 안자랑 ㅠㅠ 생각보다 이케다역이 멀더라구요.. 게다가 이날 샀던 주유패스(난카이확장판)로는 이케다역이 해당되지 않아서.. 추가요금냈습니다 흑흑 근데 친구님이 급하게 돈내서 얼마인지는 잊어버렸네요...;; 일단 역에 도착하니 우리를 반겨준 나무님 그리고 택시타고 어두운 도로를 질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