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도쿄-뉴욕-보스턴] 구찌 까페, 밤의 긴자,](https://img.zoomtrend.com/2015/03/25/c0030640_551235d90f544.jpg)
꿀콩 먹고 난 다음 긴자거리를 좀 돌아다녔다. 뭔가 명품만 모아둔 거리 느낌인데 한국이랑 비교할 곳이 마땅찮군. 긴자 거리의 브랜드샵에서는 자기들이 운영하는 까페/레스토랑이 있는데 사실 아르마니를 가보려다가 평이 너무 안 좋아서 그래? 그럼 구찌를 가볼까 하고 들어가봤다. 식사... 는 굳이 여기서 식사를 해야 할 필요가 있나 싶어서 그냥 술을 한번 마셔보기로. 조용하게 커피 마시기 좋을 것 같은 분위기다. 추천 칵테일 달라고 하니 진 토닉이 나왔다. 그렇지... 진토닉 만큼 추천하기 무난한 건 없지. 사실 칵테일은 막 뛰어나고 그렇지 않았다 적당히 널부러져서 오늘 뭐했는지 다리 아프니까 좀 쉬자 이런 기분으로 있었던 듯. 그나저나 저 밑에 깔아둔 플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