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주

여자 한번 만났다고 시발 궁에 온소문이 다퍼지고;;; 대비는 조선의 박미선이 되어 순식간에 우결찍고누가 엠비시 아니랄까봐 우결찍냐 하고 8화 초반에 어이가 없었다;;;;; 대목까지 나대는거 보니 마치 아들이 여자 한번 만났다고 뛰어나온 극성부모 보는 줄 알앗는데;;; 이건 드립이고 솔직히 그전까지 흑화는 대목을 속이기 위한 훼이크, 나중에 세자와 손잡고 흑화하는 척- 이런 진행도 가능하다고 생각했는데 8화를 보고 아, 절대 그건 아니고 이선은 죽겠구나 싶었음. 사망크리 확실하네요. 그러니 흑화하자8화예고를 보고 예상하던 최악의 스토리가 있었는데 그렇게 진행은 안되어서 다행이였다 작가가 정치부분 재미있게 통수도 치면서 잘쓰기는 함. 이후 스토리도 궁예가 이거저거 있긴한데 이 정도 통수를 맞다보니 더

엠사놈들 넘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월루짓 잘하지만 정도가 있지 오늘에서야 편성표가 바뀜 ㅋㅋㅋㅋㅋㅋ축구도 졌는데 안할리가 없다고 생각했지만 아오 ㅂㄷㅂㄷ 괜히 걱정한거 생각하면그리고 상대작들마빠인게 분명한 결방을 바라는 그 바람들 하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암튼 내일 군주 합니다. 나는 작감이 합세해서 애 불쌍해!!! 불쌍하지???? 불쌍하다!!!! 이러고 온세상이 불행으로 몰아가는 캐릭을 좋아하는건 아닌데천민이선에게 그렇게 과한 몰입을 한 것은 첫째는 와꾸요둘째는 지금은 이렇지만 마냥 불쌍한 캐로 남지 않을걸 알아서 그렇다

수니지인과 상플하다가 우려했던 것이, 어쨋건 천민이 왕까지 해먹는거잖아. 어차피 천민으로 살다 죽을 목숨 왕까지 해봤으니 너는 된 거 아니냐- 이렇게 보일 수도 있어서 이걸 어떻게 이선에게 서사를 줘서 보는 이가 감정입하게 묘사할 것인가... 이걸 걱정했는데꼭두각시왕으로 외롭게 있는 씬과 예고편에 대목이 약으로 협박하는 단 몇씬을 배치하면서 애가 5년동안 어떻게 불안하고 외롭게 감금당해 살았는지, 세자랑 우보 외엔 가족이나 가은이는 애가 죽었는지 살았는지 어떤 상황인지 아무도 모르는 상황에서 대목한테 해독제로 협박받고ㅠㅠㅠㅠㅠ 벼랑끝에서 자살하려고 하는게 진짜 벼랑끝에 몰린거를 딱 보여주는거라... ........바로 낫선맘으로 만들어버리는 감독님 칭찬해;;; 이 부분은 오래 나오

서로를 그리워하다가 먼저간 님을 그리워 님이 죽은 자리에서 자살하려고 함. 이게 군주의 남주와 섭납 스토리.... Her MI SSi pal 자살미수 장면이라서 심장이 쫄깃한 와중에 그 자리가 세자 떨어져 죽은 자리인거 보고 기겁함;; 이 드라마 과연 어디로 가는가.... 하지만 ㅋㅋㅋㅋ 6부(11.12화)까지 보고 난 이후 확실하게 안 게 이 들마는 전형적 무협지 구도다 스텝들이 대본이 무협지 보는것처럼 재밌다고 한 이유가 있었어. 진짜 무협지 구도임 무협지에서 남주 주변에는 여자가 많음. 당연히 이게 남성판타지니까 기본으로 남주 주변 여캐는... 청순 여주-현모양처 짝사랑 섭녀-섹시당돌함 조력자 여캐-남주에 대한 짝사랑이 장착이긴 하지만 그 마음을 감추고 남주를 성공하도록 충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