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군단의 심장이다' 자유의 날개가 나오고 한 1년정도 스2를 깔짝이다가 다른게임 하는데 정신팔려서 스2를 멀리하였습니다. 하지만 언젠간 스2 군심이 나올꺼란걸 믿고 머릿속에서 생각은 하고 있었죠. 스2 신규 유닛 공개되었을때도 기대하며 언제 나오나 손꼽아 기다리다가 나온 당일! 바로 샀습니다. 근데 바빠서 그날은 못하고 다음날부터 하루에 행성하나씩 정복하는 플레이를 하여 오늘 드디어 끝냈습니다. 스토리자체는 블리자드답게 무난합니다. 다만 자유의 날개와 다른점이라면 자유의 날개는 미션이 RTS의 범주 내에서 만들려고 했다면, 군심은 최대한 여러가지를 즐길 수 있도록 캠페인을 만들었습니다. 특히 블리자드가 떠오르던 원시저그 미션은 신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