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 아리랑-북악-남산 업힐 단평](https://img.zoomtrend.com/2016/08/06/f0000671_57a5a8d5316a5.png)
어제 처음으로 자전거로 남산에 갔었고 뭔가 상당히 아쉬웠는데(위 사진은 북악 팔강정에서 찍은 사진) 그 아쉬움을 오늘 역시나 처음 오른 북악에서 확인했습니다. 간단하게 남산은 조루 같아서 오르가즘을 느낄 시간이 없었던 반면 북악은 단연!!!! 특히나 내려 올 때가 정말 최고였는데, 덕분에 1주일에 한번 정도는 꼭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내가 열심히 일해서 성과를 냈더니 회사에서 성과금 준 그런 느낌? 그래서 또 열심히해서 또 받고 싶은 그런 느낌? 북악 같다가 다시 한번 차이를 알고 싶어서 그리고 어제는 사진을 못 찍어서 또 갔던 남산에서의 사진, 확실히 조루야(한번으로는 안 될 듯);; + 남산을 무시하는 것은 아닙니다, 상대적인 관점에서 이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