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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포스 용인지 파이어스톰이란 그래픽카드 쿨러 프로그램이 있어서 써봤는데 3060은 좌우 따로 컨트롤도 가능하고 괜찮네요~ 다만 윈도우를 실행할 때마다 실행여부를 물어보는데 귀찮아서 찾아보니 작업 스케쥴러(control schedtasks)를 통해서 묻지않고 자동실행이 가능하게 할 수 있어 다행이었습니다. 새 작업 만들기 - 일반에선 로그온 실행, 높은 권한, 윈도우 10 설정 동작에선 새로 만들기를 통해 firestorm.exe 지정, 설정에서 요청 시 작업이 실행되도록 허용으로~ 이 작업을 거친 뒤에는 자동 실행 옵션을 빼줘야 이중실행이 되지 않고 문제가 생기지 않더군요.

XMP 인증도 있고 이제까지 별 탈없이 조합해서 그냥 샀었는데....ㅜㅠ 오버 3200이 제대로 안 돌아가네요. 설정된 프로파일대로 몇가지 돌려봐도 계속된 재부팅 끝에 리셋되니;; 직접 만지는건 영 불안해서 ㄷㄷ 방열판이랑 멋지긴 한~~ 언젠간 지원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써왔는데 1년이 지나도 ㅜㅜ 32기가나 사서 오랜만에 망한 부품 지름ㅋㅋ 크흡.... 아무래도 메인보드와 안맞나보더군요.

여름과 가을의 경계선 사이, 오렌지 카운티에서 하는 County fair 에 놀러갔다. 대학동기이자 친한 친구인 S언니가 티켓이 생겼다고 대리고 가줬다. 야호 신난다. County fair는 약간 그 동네 축제라고 생각하면 비슷하려나. 카니발같은 개념이다. 작은 fair는 좀 후져보이지만 큰 사이즈로 가면 꽤 볼거리가 많다. 약간 좀비랜드에서 나왔던 놀이공원 정도의 느낌?정해진 기간동안 열리기 때문에 미리 티켓을 구해놓거나 (VIP, 할인티켓 등) 그때그때 입구에 가서 티켓을 사면 된다. 홈페이지나 로컬 신문에 날짜나 할인 티켓 정보 등이 있으니 미리 체크하고 가면 좋을듯하다. S언니랑 나는 같은 대학을 다니면서 LA 한인타운 정중앙에 있는 아파트 동네에 살았다. S언니는 내가 지내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