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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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자를 위해 국가에 100원을 걸고 소송을 진행하는 변호인의 이야기(물론 개인적인 지위상승을 목적으로 처음엔 시작했겠지)권선징악과 같은 내용 흐름일 거라 생각했지만 사건의 본질을 알면 알수록 누구의 잘못이라 딱히 단정할 수 없는 그런 사건의 전말이 드러나면서 참으로 마음이 아팠다.누군가의 아버지라면, 누군가의 입장이라면 그럴 수밖에 없게 되는 상황 자체가 갑갑했다.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면서 결국 승소 아닌 승소를 얻어내지만 이 이야기의 마지막은 나를 굉장히 찜찜하게 했다.'아이는 나라를 위해 희생했고 나는 나를 위해 봉사했지만 너는 뭐했냐, 새꺄.'아아아아, 마지막 대사는 울컥 하면서도 할 말 없게 만들었다.나쁜 놈들은 어떻게 해서든 계속 산다.착한 놈들은 어떻게 해서든 살지만 억울한 것을 제대로 해갈하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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