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의 푸바이 국제공항에 착륙... 예상대로 조그맣다. 저번에 하노이에서 택시때문에 고생한 거 모처럼 휴가에 또 마음 상할까봐 호텔 픽업을 요청했다. 나를 데리러 온 것은 월남전 때나 있었을 것 같은 벤츠 세단...-_-; 아무튼 약30분 후 Vedana Resort에 무사히 도착. 대부분의 베트남 호텔들이 그렇지만 얼리 체크인은 안된다. 도착한 시간이 12시가 좀 넘었기에 일단은 짐 맡겨 놓고 점심식사하러 레스토랑까지 걸어감. 경치가 좋길래 망정이지 로비부터 수영장과 레스토랑까지 이 뙤약볕에 걸어다니는 것은 무리. (물론 버기 서비스와 자전거 무료렌탈 있음) 한참을 걸어 도착한 수영장과 메인 레스토랑 ...은 다음 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