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돌아가는길

포스트: 1
Tags

Posts

1 post
박선주의 귀로, 음악에 기대어 걷는 집으로 돌아가는 길

박선주의 귀로, 음악에 기대어 걷는 집으로 돌아가는 길

박선주의 귀로 집으로 돌아가는 길 어느덧 한 해의 끝자락입니다. 시간은 늘 같은 속도로 흐르는데, 연말이 되면 유독 빠르게 지나간 것처럼 느껴지고, 달력의 마지막 장을 앞에 두고 있으면 괜히 마음 한편이 조용해집니다. 그래서일까. 제가 즐겨 듣는 노래들이 예전보다 더 깊게 들리기도 합니다. 그중에서도 지금도 듣고 있는 박선주가 부른 귀로라는 음악이 저에게는 이 계절에 가장 잘 어울리는 노래처럼 느껴집니다. 화려한 불빛 속에서 점점 멀어지는 뒷모습, 끝내 건네지 못한 안녕, 그리고 말없이 남겨진 사람의 자리. 노래 가사는 누군가의 이야기이면서 동시에 제 이야기 같다는 생각까지 들곤 합니다. 특별히 떠올릴 사람이 없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