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화역에서 따릉이 타고 행주산성 돌아 월드컵 공원으로... 지난달 말일날 그러니까 4월 30일날 구리 둘레길 1, 2코스를 진행 하면서 오래 만에 등산 길로 아차산을 넘고 망우산을 넘어 내려 오다가 커다란 돌부리에 걸려 넘어지며 양쪽 손 바닥과 무릎을 다쳤는데 며칠이 지나도 다행이 크게 아픈 곳이 발견 되지는 않았다. 그래도 며칠 지나봐야 확실히 알 수 있기에 1일은 구리 둘레길 완주 기념품 수령차 갔었는데 그만 근로자의 날이라 휴관 이었다.
난지 생명길따라 걸어오른 노을공원과 하늘공원... 오늘은 정말 오래만에 걷는 상암동 길이다. 평화공원이나 또 자전차 타고 무수히 달린 길 이지만 이렇게 난지천 공원으로 노을 공원에 올라 다시 하늘 공원을 오르내린 것은 아마도 6년이 넘은 것 같다. 중간에 한번 하늘공원 갈대축제와 평화공원 얼음 축제때 가본 것이 전부 인 것같다. 한창 2012년도 에 서울 걷기 길을 찾아다니며 백여 길을 걸은 뒤로 서울길은 조금 등안시 하게 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