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원색을 좋아하는지라, 화려한 색채가 담긴 것을 좋아하는데, 영화나 애니메이션의 미장셴이 화려하면 진짜 넋 놓고 바라보게 되는데 이번에 관람한 위대한 밀로크로제는 정말로 화려한 미장셴이 돋보이는 영화였던것 같다. 개인적으로 작년 부천 판타스틱 영화제에서 스케쥴상 아쉽게 포기했던 작품이었던지라 이번에 극장에서 개봉한다는 소식을 듣고 놀랐던 기억이 있다 솔직히 이 작품은 대중들 보다는 일본영화를 좋아하는 매니아 아니 이런 분위기의 작품을 좋아하는 몇몇 매니아들에게 먹히는 영화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나랑 영화 취향이 같은 관객이 이렇게나 많다는 것에 대해서 놀랐다... 정말 영화 처음부터 오브리넬리 브리넬리갸(주인공 이름부터가 참...)가 나오는 시퀸스부터 원색의 화려한 미장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