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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le-Hikkaduwa, Sri Lanka(25.Jan.2019)

By When you can. | 2019년 3월 23일 | 
어제 조식으로 끼리밧을 해달라고 해서 나가보니 아침부터 Aslam이 요리를 하고 있다. 새벽부터 일어나서 밥을 짓고 있다니... ㅠㅠ 미안해요~ 끼리밧은 코코넛 밥이었는데 좀 느끼했고 같이 먹으라고 해준 양파볶음도 달달해서 따로 먹으면 맛있었지만 같이 먹으니 늬끼~하니 좀 그랬다. 그래도 만들어줘서 고마워요~ 넉넉하게 조식을 먹고 밖으로 나가보는데 벌써 해는 중천에 떠서 작렬하고 있다. 오토바이를 빌리려 이곳저곳을 들어가보는데 국제면허증을 안가져와서 아저씨들이 다 퇴짜를 놓는다. 하카두워 가는 길에 경찰이 넘나 많다나... 경찰들이 잡으면 면허증 보여달라고 하는데 없으면 자기네들이 곤란해진다며... 두 곳에서 퇴짜를 맞고서는 마지막으로 가보자 한 곳에는 청년이 오토바이를 깨끗이 씻고 있었다. 역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