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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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 풍경

By mori | 2019년 12월 19일 | 
벌써 한 달이 다 되어가는 사진들이지만 11월에 샌디에고 가서 반나절 차 렌트해서 몰고다녔던 기억을 남겨본다. 나는 딱 라호야 비치까지만 갔는데 충분히 멋지더라. 주차를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길가에 차 댈 데가 많았고. 내가 가 본 미국의 해변은, 그래봤자 갈베스톤과 플로리다의 해변들이지만 다 관광시설이었던 반면 여기는 해변에 (엄청 비싸겠지만) 가정집들이어서 놀랐다. 이런 데서 사는 건 어떤 느낌일까? 맛있는 스시가 먹고 싶었는데(텍사스에는 영 없다) 열심히 찾아간 곳은 오픈을 안 해서 급하게 근처로. 튀김은 맛이 없었지만 우니가 기가 막혔다. 생맥이 없었던 것도 아쉬웠지만... 길가조차 예뻤던 사진으로 마무리. 웬지 혼자 차 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