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진 모두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바람에 증거가 너무 많아,결국 추리보다는 증거 찾기에 몰두하게 되는 '학습' 효과마저 보여주고 있다.아무래도 출연진이 제작진의 사고 패턴을 읽어내기 시작한 걸로 보임.슬슬 제작진의 스모킹-건(결정적 증거) 숨기기 vs 출연진의 증거 찾기 대결로 넘어가는 모양새다. 『거짓말을 하는 사람이 범인이다』의 룰을 역이용해 거짓말 판별 대결이 되어버리는 것 같은 상황. 그래도 라스트의 반전은 무척 신선했음을 고백합니다.'집에 언제 가냐'고 불평하던 출연진을 보니 이번에야말로 제작진이 제대로 준비한 모양.이러쿵 저러쿵 이야기해도 다음 화는 꼭 찾아보겠지요. (웃음) 아, 그리고 이번 화의 범인에다 스모킹 건을 숨긴 장소까지 모두 추측했습니다.혹시나 하는 가정 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