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말에 대해 얘기하려고 하니 스포일러 많습니다. 스포일러 많습니다. 스포일러 많습니다. 스포일러 많습니다. 스포일러 많습니다. 스포일러 많습니다. 스포일러 많습니다. 스포일러 많습니다. 스포일러 많습니다. 스포일러 많습니다. 스포일러 많습니다. 스포일러 많습니다. 스포일러 많습니다. 저를 포함한 많은 이들이 3부작이 완벽하게 끝난 이 영화에 과연 더 이상 할 얘기가 남아 있을까 싶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픽사 양반들은 3편의 대사 한줄-우디도 보 핍이 그렇게 된 이후 마음고생 심했잖아?-에서 떡밥을 발굴해 내서 기어이 4편을 만들어 냈습니다. 근데 3편이 완벽해서 그런지 이게 4편이라기 보다는 그냥 에필로그 같은 느낌이 많이 드네요. 개인적으로 3편이 장난감과의 이별 얘기였다면 이번 4편은 토이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