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이어] 메가 자이클롭스 - 마텔 버즈 라이트이어 / 손오공
By 피터랜드 장난감박물관 | 2023년 10월 11일 |
아틀란티스 - 잃어버린 제국, 2001
By DID U MISS ME ? | 2019년 7월 15일 |
이거 어릴 적에 굉장히 재밌게 봤던 기억이 있다. 개봉 즈음에 롯데리아에서 장난감 세트 구성으로 출시했던 것도 기억남. 그 때 거대 잠수함 장난감 갖고 싶었었는데 그거 다 품절이래서 대신 조그마한 공격용 소형 잠수함이랑 아틀란티스 물고기 셔틀 선택했던 것까지 기억나네. 하여튼 그런 기억이 있었는데 넷플릭스에 있길래 진짜 오랜만에 봤다. 결론부터 말하면 약간 추억보정 깨짐. 굉장한 대서사시로 기억하고 있었는데 막상 보니 애니메이션답게 런닝타임부터가 90분 안쪽 수준이고, 또 그 때문에 서사적으로 꽉꽉 눌러담겼다는 인상이 덜하다. 오히려 대충 설명하고 휙휙 넘어가는 부분도 많음. 특히 키다와 마일즈가 서로에게 가까워지는 부분은 굉장히 날림묘사. 그럼에도 할 건 다 하고 있고, 특히 프로덕션 디자인이 역시
월트 디즈니 단편집 블루레이(북미판)
By being nice to me | 2015년 8월 28일 |
왼쪽은 올리버와 친구들이고 오른쪽이 바로 문제의 인질 겨울왕국 열기가 수록된 단편집입니다.그 외에 11개의 단편(북미전용으로 디즈니 무비 애니웨어 서비스를 통해 1편 더)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국내를 비롯한 많은 지역이 블루레이 발매를 안하는 타이틀이죠. 이 타이틀의 문제는 뒤로갈수록 디즈니 팬이라면 중복된 단편들을 보게 된다는 것 같아요.오히려 앞부분에 있는 잘 알려지지 않았던 단편들이 신선합니다. 개인적으로 기계와 근성으로 맞서서 하얗게 불태우는 망치 사나이 '존 헨리'와 악성재고인데다가 민망한 디자인의 탁상시계가 활약하는 '틱 톡 테일'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근데 기억으로는 '말을 잡아라!' '피스트' 같은 것은 겨울왕국에 수록된 것은 DTS-HD MA 7.1 이었던 것 같은데 여기는 일괄적으로
마이 리틀 자이언트
By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방법 | 2016년 8월 11일 |
스티븐 스필버그 + 디즈니 + 로알드 달. 이 조합만으로도 이 영화는 충분히 가치 있다. 또한! 이 영화를 보게된 것은 개인적인 취향도 한 몫했음.동화같은 영화, 애니매이션, 판타지 이런 종류는 꼭꼭 챙겨보는 편이다.예컨대 올해 개봉한 어린왕자 같은거, 정글북 같은거... 마음이 울컥울컥한 아름답고 예쁜 동화였다. 영국의 거리와 풍경도 어찌나 잘 그려냈던지. 대체 영국은 어떤 나라길래 이런 환상적인 동화를 만들어내는 걸까. ▲ 거인 아저씨는 사람들에게 예쁜 꿈을 배달(?)하는 일을 하고 있다. 동료들이 인간 사냥하는 것에 대한 속죄라나... 해리포터도 그렇고, 이 영화도 그렇고.늦은 밤 시간에 영국의 작은 골목길을 걸어보고 싶다. 소피라는 쪼꼬맹이와 Big Friendly G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