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한밀아의 4월 신규 비경요정들을 보니까... 루프토를 보고서 알칼로이드 첫 각성의 악몽이 떠올라 지리는 줄 알았다는.... 무려 고기 써는 칼 을 든 요정이라니, 뭐야, 이거 무서워!!!! 그래도 로조피아는 참한 여동생 같아서 귀여워요. 하악하악.... 전 루프토 따윈 필요없고 얘 하나만 있어도 충분합니다. 루프토는 네링님 쪽에 양보해드리면 되겠군요.(응?) 참고로 일밀아 쪽도 '이계의 여왕'이라는 화끈한 누님이 신규 강적으로 나오시는 중인데, 공교롭게도 이 분의 카드를 불과 하루만에 두 장까지 확보했습니다. 화끈하게 맞고 정신 좀 차리라는 계시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