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색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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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_22_452] 설악산(한계령~대청봉~오색약수) '털진달래' 산행_'19.5

By 풍달이 窓  | 2019년 6월 3일 | 
오색~대청~공룡능선~설악동 산행이 예정되어 있었는데 본의 아니게 갑작스러운(?) 코스의 설악산 산행을 했다. 한계령에 내리니 10:00시설악산을 찾은 후, 최악의 미세먼지가 아닐까 싶다 한계령에서 흘림골 방면의 조망이 거북스러웠다 긴 산행을 시작한다. 아직 봐줄만큼의 철쭉들이 반기고 있었다.삼거리까지의 오르막과 작은 내리막의 연속~~~ 삼거리에 도착하니, 제법 바람이 불고철축과 '앵초', 늦은 얼레지꽃 들이 반긴다. 예전보다 위험구간에 계단이 몇개 들어선 느낌이다. 끝청주변에 이르니 설악산 자생 '털진달래'가 꽃잎을 부여잡고 떨고 있었다. 중청을 지나, 대청봉에 이르는 길 내내 아직 소박한 아름다움을 발산하고 있었다, 중청은 처음 들어가 봤는데, 털진달래 군락을 형성하고 있

설악동야영장.. 이른 단풍구경

By 떳다 김서방 | 2012년 10월 8일 | 
설악동야영장.. 이른 단풍구경
나 올해 단풍 구경한 남자야 친가와 처가가 가까우니 좋은 점 양쪽 집안을 2박 3일간 순례한 후 부리나케 짐챙겨 떠난 설악산. 설악동야영장은 이미 만원인데, 이 양반들 추석을 야영장에서 보낸건지.... 모든 짐은 초간단 모드인데 텐트만 어이없이 크다. 큰집에 세간살이 없는듯한 휑함이 장비질 하라고 부추키지만, 꿋꿋이 참아내는 중. 명분은 지친 심신을 달래주고자 함 이었지만,,, 반나절을 산 타고 나면 이게 진짜 힐링인지, 지친 심신이 달래졌는지 아리송할때가 있음이지.. 그래도 갑갑할때면 습관처럼 설악산에 오고 산에 오르고.... 쌔가 빠지는 흘림골 고개넘이의 초입 오색약수 -> 주전골 -> 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