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토요카와 에츠시와 아역 아시다 마나 짱이 더블 주연하는 드라마 '뷰티플 레인'(후지TV 계)가 1일 방송을 시작한다. 도요카와가 연기하는 청년성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은 아버지와 마나가 연기하는 초등학교 2학년 딸이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하는 홈 드라마이다. 드라마는 홈 드라마를 중심으로 방송해온 매주 일요일 오후 9시부터 시작하는 '드라마틱 선데이' 프레임 제 8 탄. 토요카와는 아내와의 사별을 계기로 대형 건설회사를 퇴직하고 변두리의 금속 가공공장의 직공으로 근무하면서 외동딸·미우(마나짱)를 키우는 싱글파더인 키노시타 케이스케를 연기한다. 밝고 무슨 일에도 열심히하고 매일 딸과 다투면서도 웃는 얼굴로 나날을 보내고 있었지만, 어느날 갑자기 청년성 알츠하이머로 진단된다는 역할.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