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해밀턴

Category
아이템: 가이해밀턴(2)
포스트 갯수2

배틀 오브 브리튼

By Dark Ride of the Glasmoon | 2017년 7월 25일 | 
배틀 오브 브리튼
1940년 5월, 대륙에서의 전선이 피할 수 없는 수세에 몰리자 영국은 더 이상의 파병을 중단하고 눈앞의 현실로 닥친 본토 방어전에 대비하기 위해 파견된 공군 전력을 급거 귀환시킨다. 덩케르크의 성공적인, 그러나 뼈아픈 철수 이후 대륙을 접수한 독일은 마지막 남은 영국을 향해 본토를 침공하는 '바다 사자 작전'을 입안하고 그 선봉으로 괴링의 비행기들이 날아오른다. 영국 본토 항공전, 이른바 "배틀 오브 브리튼(Battle of Britain)"의 시작이었다... 많은 이들이 같은 경로를 걸었겠지만, "로그 원"을 보고 집에가면 "새로운 희망"을 보고 싶어지듯 "덩케르크"를 보고나니 "배틀 오브 브리튼"이 생각나는게 당연지사. DVD 돌려본지도 좀 됐고. 일전에 언급했던 "지상 최대

007 골드핑거 - 한국인 악역 오드잡 등장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8월 11일 | 
007 골드핑거 - 한국인 악역 오드잡 등장
※ 본 포스팅은 ‘007 골드핑거’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007 제임스 본드(숀 코네리 분)는 금에 집착하는 거부 골드핑거(게르트 프뢰베 본)에 접근합니다. 골드핑거는 미국 켄터키 주 포트 녹스의 정부 금괴 보관소를 습격하는 계획을 세웁니다. 골드핑거의 농장에 감금된 본드는 골드핑거의 여성 파일럿 푸시(오너 블랙먼 분)에 접근합니다. 골드핑거, 탐욕스러운 정신질환자 ‘007 골드핑거’는 이언 플레밍의 동명의 소설을 스크린으로 옮겨온 본드 시리즈 세 번째 영화입니다. 전편 ‘007 살인 번호’와 ‘007 위기일발’의 테렌스 영 감독에서 가이 해밀턴 감독으로 교체되어 연출된 1964년 작입니다. 오프닝 크레딧은 황금빛으로 가득해 타이틀 롤이자 악역 골드핑거(Goldf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