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대령

Category
아이템: 수헤일 알 하산(2)
포스트 갯수2

시리아 동부 고타 전선 근황 20180303

시리아 동부 고타 전선 근황 20180303
서방의 미칠 듯한 미디어 전쟁에 더해 UN긴급 휴전 결의안까지 만장일치로 통과된 악조건 속에서도 2월 26일 마침내 지상전이 개시되었습니다. (전투 개시 현장을 담은 시리아 현장 취재의 선두 ANNA뉴스의 미니다큐. 서방측에서 억울한 피해자, "온건"반군이라고 부르는 자이쉬 알 이슬람이 자행한 알라위파 시민 인간방패 현장도 나옵니다.) 타이거부대는 남동쪽의 툭 튀어나온 도시 알 나사비야를 몰아붙여 사실상 포위상태로 몰아넣었고, 전선 돌파에 성공했습니다. 여기 있는 반군이 싸움 좀 한다는 자이쉬 알 이슬람, 파일라크 알 라흐만, 타흐리르 알 샴 등의 메이저 이슬람반군들이라 타이거부대라도 좀 어렵지 않을까 했는데, 역시 순식간에 돌파에 성공했네요. 26일자 각 진영 전투영상 갈무리를

타이거대령 소장 승진

타이거대령 소장 승진
시리아의 희망, 백전백승의 용장 타이거 대령 소하일 알 핫산 소장으로 승진. 타이거 여단을 이끌고 수많은 전투에서 종횡무진 활약했다. 괜히 캐터필러나 질질 끌거나 연출티 풀풀나는 부상병 구출 영상이나 찍는 차력장군 잇샴 자헤라딘이나, 얼마전 죽은 이라크 람보 아부 아즈라엘이 괜히 정글도, 샴쉬르, 도끼 들고 사진찍으면서 영웅을 필요로 하는 미디어를 의식하고 행동한 것과는 달리 순수하게 실력과 전과로 승부하는 사람이다. 물론 잇샴 자헤라딘이나 아부 아즈라엘이 지휘나 싸움도 못하는건 절대 아니고 자기 일 확실하게 해내고 평균 이상의 능력을 갖춘 인재들이었음은 절대 부정할 수 없지만 미디어 포장을 즐기고 신경쓰는 것보다는 묵묵히 자기 할일이나 하는 모습이 더 좋아 보이는 건 어쩔 수 없다. 대충 전과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