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동탐방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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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국립공원] 설악에서 보낸 화이트 크리스마스, 하얀 겨울 풍경을 즐기다★

[설악산국립공원] 설악에서 보낸 화이트 크리스마스, 하얀 겨울 풍경을 즐기다★

2025년 겨울, 크리스마스 아침을 설악산에서 맞이했습니다. 새벽 4시, 남설악탐방지원센터를 출발해 헤드랜턴 불빛에 의지한 채 대청봉을 향해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길게 이어지는 오르막과 차가운 바람 속에서도 잘 정비된 탐방로와 쉼터 덕분에 차분한 탐방을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대청봉 정상에 도착하니 세찬 칼바람과 운무에 잠겨 있었고, 상고대가 피어난 설경 속에서 여명이 열리기를 차분히 기다렸다가 역동적인 운무의 흐름 속에서 상고대와 어우러진 여명과 일출의 비경을 담을 수 있었습니다. 이후 소청봉과 희운각대피소, 천불동계곡으로 이어진 하산길까지, 설악의 겨울을 온전히 담아낸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이날 탐방하면서 담.......

[설악산국립공원] 설악산 공룡능선 한여름 기암절경을 찾아서

[설악산국립공원] 설악산 공룡능선 한여름 기암절경을 찾아서

2025년 7월 하순 한여름의 설악산 공룡능선을 1박 2일 일정으로 다녀왔습니다. 마등령에서 신선대를 거쳐 희운각대피소로 이어지는 공룡능선은 험준하지만 설악 제1경이라 불릴 만큼 장대한 풍경을 품은 코스입니다. 새벽어둠 속 달마봉과 외설악 위로 번지는 여명은 벅찬 감동을 주었지만, 폭염과 바람 없는 암릉 구간은 끝없이 체력을 소모시켰습니다. 특히 여름철 공룡능선은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많은 수분 섭취를 필요로 하므로 반드시 물을 넉넉히 준비하시고, 아껴 마시며 절제하는 산행이 필요합니다. 희운각대피소에서 1박 한 후 다음날 신선대에서 맞이한 붉은빛 일출과 천불동계곡의 청량한 물소리가 힘든 여정을 아름답게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