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타도자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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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여행] 셋째 날, 아리타 지역 도자기 문화 탐방

By 산골, 물길, 그리고 사람 | 2018년 4월 20일 | 
[후쿠오카 여행] 셋째 날, 아리타 지역 도자기 문화 탐방
이삼평 묘소를 찾아본 후에 덴구다니 가마터(天狗谷窯跡)를 가려 했으나 시간이 촉박하여 아쉽지만 생략하기로 했다. 덴구다니 가마터는 이삼평이 일본 최초로 백자를 생산하였다 하여 역사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가진 곳이다. 다음 방문지인 아리타도자미술관(有田陶磁美術館)은 가까운 곳에 있어 이동하는 데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대신 처음에는 입구가 정말로 미술관이 맞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개방적이지 않아서 의구심을 갖고서 조심조심 들어 갔다. 차를 가지고 입구에 조금 들어 가보니 우측으로 자그마한 미술관이 나타난다. 본래 메이지 시대에 창고로 쓰이던 석조건물을 미술관으로 개조하여 1954년에 개관했다고 한다. 외벽은 석조이나 내벽은 목조로 된 이중의 건물이다. 건물 안에 들어가니 여성 한 분이 관리 겸 안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