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 작품 외에 여러 작품을 사려고 했으나......다 돈 아까워 보여서 이거만 샀습니다. 드라큐라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디스커버리에서, 그것도 아동용으로 만들어서 너무 웃긴 케이스죠. 서플먼트라고 할 건 기대할 게 전혀 없긴 합니다. 디스크 디자인은 뭐.....사실 화산이라고 해도 믿을 수 있을 듯 합니다. 일단 봐야 뭐라고 할 수 있을 것 같긴 하네요.
사실 이런 작품은 기묘한 취향에서 비롯되어 구매를 하고 있긴 합니다. 유령을 안 믿는데, 그 이야기는 좋아한다는 것 말이죠. 사실 이것도 방황하는 망령들의 섬 이라고 읽고 샀습니다;;; 영문 제목을 봤어야 하는데 말이죠;;; 의외로 더빙이 있습니다. 디스크 이미지는 좀 으시시 합니다. 더 의시시한게, 투명 케이스 썼으면서 안쪽에 이미지가 없어요;;; 뭐, 그렇습니다. 이런 작품이 이상하게 재미있게 다가오는 경우가 좀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