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선발 린드블럼은 연속으로 4일 휴식뒤 등판이지만 오늘은 이전 등판과 달리 제 몫을 다해주면서 시즌첫 완봉승으로 팀의 연패를 끊어 내었다. 하지만 이런 등판 간격이라면 여름 막바지에 린드블럼이 지금처럼 던져줄지는 모르겠다. =타격= 올해 롯데 타선은 언더핸드나 사이드암을 만나면 타격이 저조한 모습을 보여주는 모습이었는데, 오늘도 어김없이 언더핸드 박종훈을 상대로 제대로 공격다운 공격을 하지 못했다. 그리고 최근 롯데 타선에서는 찬스에서 팀에 전혀 도움이 되지 못 하는 타자들이 몇몇 있는데 롯데가 위로 치고 올라가기 위해서는 이런 타자들이 줄어들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