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도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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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통합 자전거 등록제 내년 시행

By 천하귀남의 工子 天下之大福! | 2016년 1월 21일 | 
국가 통합 자전거 등록제 내년 시행
정부가 전국단위의 자전거 등록과 등록번호를 자전거에 붙이는 제도를 내년에 시행한다고 합니다. (관련기사) 최근 4년간 자전거 도난 신고가 6.3배나 치솟으면서 이제는 더 방치할수 없는 상황이 된 듯 합니다. 현재는 일부 제한된 지자체들이 간단하게 스티커를 붙이는 정도이긴 한데 이 정도로도 도난율이 내려가기는 합니다. 하지만 국가 단위 통합만큼 강력하지는 않겠지요. 반대로 이런 자전거 등록제가 되면 무단방치 자전거의 추적도 쉬워지니 안타는 자전거를 아무곳에나 장기 방치 하는 경우도 줄지 않을까 합니다. 다만 반쯤 썩은 저가자전거도 의무 등록인지는 확인해 봐야겠군요.

로드바이크를 생활용으로 쓰기 어려운 이유

By 설레어라 | 2015년 12월 17일 | 
자전거 타는 걸 즐기다 보니 이따금 사람들 만나러 갈 때 자전거를 타고 가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 가장 크게 신경 쓰이는 문제가 주차다. 나는 어릴 적에 자전거를 두 번 도난 당해봤기 때문에 걱정이 많이 된다. 내껀 입문급 차라 그리 비싼 건 아니지만 그래도 새로 사려면 백 만원은 들어간다. 이걸 길거리 자전거 보관소에 묶어놓는 건 그냥 자동차 키를 꽂아두고 볼일 보러 가는 거랑 진배 없다. 대부분의 자물쇠는 절단기만 있으면 아주 손 쉽게 끊을 수 있다. 자전거 털이범의 상당수 비중을 차지하는 건 중고등학생. 이들은 아예 가방에 절단기를 항상 휴대하고 다닌다고 한다. 게다가 로드 바이크는 생긴 게 다르니 애들이 비싼 건지 잘 알더라. 길 가다가 아이들 많은 곳을 지나가면 많은 관심을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