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기사 매우 부정적이었던 저의 예상과는 달리 추신수가 한국에 온다고 하네요. 위와 다른 기사에는 이런 코멘트가 있습니다. 『추신수 에이전시에 따르면 추신수는 마지막까지 빅리그 팀의 제안을 두고 고심했다. 추신수에게 정식 제안을 한 팀은 8개 팀이었고, 이 중 5개 팀이 내셔널리그 팀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내셔널리그 지명타자 제도가 올시즌에는 이뤄지지 않음에도 추신수의 가치를 평가한 팀들이 많았다는 뜻이다.』 메이저에서 충분한 오퍼가 있었고 그 중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팀이 마지막까지 성의를 보였지만, 한국에 들어와서 선수생활을 마감하는 결정을 했다는 이야기라서 개연성이 다소 부족해보입니다. 원하는 연봉에 도달하지 못한 것이 원인인지, 부산 원정 때 친구랑 돼지국밥집에서 소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