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신세계 입단
By 놀고먹는한량인생 | 2021년 2월 23일 |
관련기사 매우 부정적이었던 저의 예상과는 달리 추신수가 한국에 온다고 하네요. 위와 다른 기사에는 이런 코멘트가 있습니다. 『추신수 에이전시에 따르면 추신수는 마지막까지 빅리그 팀의 제안을 두고 고심했다. 추신수에게 정식 제안을 한 팀은 8개 팀이었고, 이 중 5개 팀이 내셔널리그 팀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내셔널리그 지명타자 제도가 올시즌에는 이뤄지지 않음에도 추신수의 가치를 평가한 팀들이 많았다는 뜻이다.』 메이저에서 충분한 오퍼가 있었고 그 중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팀이 마지막까지 성의를 보였지만, 한국에 들어와서 선수생활을 마감하는 결정을 했다는 이야기라서 개연성이 다소 부족해보입니다. 원하는 연봉에 도달하지 못한 것이 원인인지, 부산 원정 때 친구랑 돼지국밥집에서 소주
신세계. 2013. 한국.
By 미성숙 카부토의 보금자리 | 2013년 5월 2일 |
신기한 영화였다. 스탭롤이 올라가는 순간 ... 바로 감흥이 사라져 버렸다. 시원 섭섭했지만 기분이 나쁘거나 하진 않았다. 마치 단시간내 배고픔을 해결해주지만 뒷맛은 좀 그런 패스트푸드 음식, 그리고 패스트푸드의 뒷맛을 상쾌하게 해주는 탄산음료을 마신 후, 배고픔이 해결됐어요! 라고 알려주는 것처럼 말이다. 그래도 연변 거지는 탄산음료의 부작용 중 하나인 트림처럼 흔적은 남겨주었다.
신세계 - 폭력의 세상, 그 속의 사람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2월 24일 |
이번주는 굉장히 재미있는 주간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영확 상당히 묘한 지점이 있어서 말입니다. 사실 이 영화가 제목만 보고 떠오르는건 굉장히 상업적인 부분이어서 말입니다. 간간히 그런 묘한 지점이 마음에 드는 것들이 있어서 말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영화가 상당히 재미있어 보이는 것은 그 지점이 더 강하게 땡기는 것들도 있기는 해서 말입니다. 아무튼간에, 결국 보게 되었으니 된거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약간 미묘한게, 제가 박훈정 감독의 영화는 사실 이 영화가 처음입니다. 이전에 한 작품이 공개가 된 적이 있는데 이름만 듣고, 정작 그다지 안 땡기는 바람에 결국에는 포기하고 보러 가지 않았죠. 그렇게 함으로 해서 아무래도 제가 들은 소문에 의지하는 상황이 된 부분이 있습니다. 물론 이
조폭 영화 변천사?
By Sky, Star, Sirius! | 2015년 12월 2일 |
누적관객수 300만을 넘어 400만을 향해 달리고 있는 내부자들.비슷한 시기에 개봉한 007이나 헝거게임 같은 해외 개봉작들을 모두 재치고 당당히 1위를 차지한다던데..주위에서는 재밌다고 난리지만왠지 나는 끌리지 않아서 아직 안 봤다.아마 극장에서는 안 볼꺼 같다.이유는 너무 본듯한 구도이기 때문이다.그렇기에 내가 생각하는 조폭영화의 변천사를 적어본다. 2005년 이병헌의 달콤한 인생이 개봉하면서당시 많은 사람들이 느와르 액션에 빠져 들었다."넌 나에게 모욕감을 줬어."라는 대사는사람들 사이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하다.많은 곳에서 패러디 되기도 했다. 일년이 지나고 2006년 개봉한 김래원의 해바라기.이 역시 깡패들의 모습을 그리며 한 남자의 뜨거운 싸움을 보여준다.마지막에 불을 지르고 다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