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가 좋은 날에 태어났다고 생각한 건 오늘이 럽장판과 관계가 깊은 날이기도 하거든요! 2년 전 이 날 UDX 의 대형 스크린을 위시해서 럽장판의 공공폭격(?)이 시작되었죠... 그 때는 정말 좋았는데- 지금도 좋지만, 그 때는 그 때만 즐길 수 있는 즐거움이 있었습니다. 요즘도 술마시고 거리를 걸으면 보쿠히카 같은 걸 흥얼흥얼거린다니까요.그리고 그건 저만은 아닌 것 같네요. "8스튜디오(선라이즈 제 8 스튜디오의 얘기)엔 러브라이브 애니 포스터가 잔뜩 붙어 있습니다만, 영화 제작중 어쩌다가 근처에 있던 μ's 성우 분들의 개인 그라비아 포스터를 적당히 붙여놨더니 영화 작화작업중 마음이 꺾일 것 같을 때 보면 치유받는다며 극히 일부에서 인기몰이를 한 결과 지금까지도 붙어있는 채로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