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올렸던 생샤펠의 스테인드 글라스에 이은 스테인드 글라스 2탄입니다. 생샤펠의 스테인드 글라스가 약간 붉은빛/자주빛이 강한 화려한 스테인드 글라스라면, 사르트르의 스테인드 글라스는 푸른빛이 싸늘하고 차분한 스테인드 글라스 입니다. 스테인드 글라스하면 생샤펠이 너무나도 유명하여, 생샤펠에 가려져 많이 알려져 있지 않은 사르트르 대성당의 스테인드 글라스를 소개하기 위해 제작하였습니다. 사르트르 대성당의 푸른 스테인드 글라스에서 유래하여 "사르트르 블루"라는 말이 있을 정도 입니다. 한번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