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르트르 대성당의 스테인드 글라스
By Drbangga's Blog | 2015년 6월 10일 |
예전에 올렸던 생샤펠의 스테인드 글라스에 이은 스테인드 글라스 2탄입니다. 생샤펠의 스테인드 글라스가 약간 붉은빛/자주빛이 강한 화려한 스테인드 글라스라면, 사르트르의 스테인드 글라스는 푸른빛이 싸늘하고 차분한 스테인드 글라스 입니다. 스테인드 글라스하면 생샤펠이 너무나도 유명하여, 생샤펠에 가려져 많이 알려져 있지 않은 사르트르 대성당의 스테인드 글라스를 소개하기 위해 제작하였습니다. 사르트르 대성당의 푸른 스테인드 글라스에서 유래하여 "사르트르 블루"라는 말이 있을 정도 입니다. 한번 보시죠~
겨울 유럽여행 (4) 프라하 : 프라하성과 카페
By Everyday we pray for you | 2018년 1월 31일 |
![겨울 유럽여행 (4) 프라하 : 프라하성과 카페](https://img.zoomtrend.com/2018/01/31/b0103808_5a70104044334.jpg)
1. 프라하성 근처에는 슈바르첸베르크 궁이라고 하는 르네상스 양식의 궁전이 있다. 거대한 벽돌 혹은 타일로 이루어진 것만 같은 외벽은, 사실 전부 즈그라피토 기법으로 그려진 벽화다. 내부는 현재 박물관으로 쓰이고 있고, 마당은 개방을 하여 아무나 들어가 볼 수 있는데, 벽돌로 쌓은 듯한 저 규칙적이고 빼곡한 벽화 덕분에 멋진 사진을 건질 수 있다. 이렇게 멋진 곳인데도 이상하게 갈 때마다 사람이 없더라. 프라하성을 목전에 두고 있는 위치라 다들 대충 훑고 가는 탓이려나. 나는 조금 전 신혼부부 여행자와 슈바르첸베르크 궁 앞을 지나가면서, 궁 안쪽에 작은 크기의 카페가 있다는 걸 슬쩍 스캔했었다. 신혼부부 여행자를 잃어버리고 빗속에서 추위에 떨던 나는, 이왕 이렇게 된 거 그 멋
[스위스] 취리히..
By ::cog life | 2015년 6월 30일 |
![[스위스] 취리히..](https://img.zoomtrend.com/2015/06/30/a0075420_5592a0b1c165d.jpg)
문득 취리히 성모성당에 있는 샤갈의 스테인드글라스가 생각났다.그날 밤이었는데. 그리고 다음날이었다. 스위스의 첫 모습은 쓸쓸했었는데.모두 기억이 난다. 그날 밤 함께 갔던 스타벅스도. 아...샤갈 ㅠㅠ찍어놓을걸... 엽서도 다 보내버렸는데... 스벅 마시고 컵에 카누 재활용..ㅎ모닝커피! 우중충 취리히. 다음날 루체른은 매우 맑음이어서 나도 맑음이었다. 2014년 1월의 기억.2015년 6월의 마지막 날에 추억하다. -부다페스트에서 공부 열심히 하렴!
성당 여행 #137 용인 신봉동성당
By Dark Ride of the Glasmoon | 2022년 10월 13일 |
찾아서 가는게 아니라 다른 일로 어디 나갈때 근처를 찾아보게 되어버린 성당 여행(크흑), 간만에 당도한 곳은 용인의 신봉동 성당입니다. 신봉동은 용인시의 북서쪽 경계인 수지구에서도 끝자락의 광교산 아랫자락입니다. 용인서울 고속도로가 바로 위를 지나고 있죠. 신봉동 본당은 수지가 개발되면서 2008년 설립 되었고 현재의 건물은 다년간의 준비와 노력 끝에 2019년 완공 봉헌되었습니다. 도착해보니 평범한 건물이 아니라는건 알겠는데 구성을 잘 이해하기 어렵더라구요. 주차장 입구 옆의 계단, 입구 위의 천사상, 계단 뒤의 성인상, 왼쪽 뒤로 보이는 건물까지. 네 아까 그곳은 후문이었습니다~ 주차장을 지나 오른쪽으로 올라오니 여기가 정면이로군요. 노출 콘크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