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브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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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크 러브> - 죄다 가짜로 보여서 문제
(2024/11/30 : 넷플릭스) 로맨스 코미디의 목표가 매력적인 두 남녀 배우의 사랑스러운 외모를 관객에게 보기 좋게 전시해 내는 데에 있다고 보는 입장이라면 는 썩 나쁘지 않은 작품으로 간주될 수도 있을 겁니다. 한창 주연급으로 물이 오르고 있는 '글렌 파월'과 '시드니 스위니'의 닿을 듯 닿지 않는 밀고 당기기를 보는 재미만큼은 분명 영화 속에 잔뜩 녹아 있긴 하니 말이지요. 실제로 도입부 화장실 이슈로 곤란에 빠진 '비(시드니 스위니 분)'를 '벤(글렌 파월 분)'이 남편인 척 능청스럽게 구출해 주는 장면이라든가 혹은 사랑에 빠.......

<칵테일> - 미모와 선율로 가라앉힌 낯 뜨거운 성공욕
(2024/07/29 : 디즈니 플러스) 완성도와는 별개로 어떤 시기나 일정 주기가 되면 나도 모르게 빈번히 생각나는 영화들이 있지요. 다들 별로라고 단점을 꼬집어대고 그런 핀잔에 나 역시도 수긍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슬며시 재생 버튼을 누르게 되고야 마는 그런 녀석들이 말이지요. 개인적으로는 그런 사례 중 하나로 '로저 도널드슨' 감독의 이 을 꼽곤 합니다. 실제로 요즘처럼 습하고 뜨거운 계절이 찾아오면 이상하리만치 이 이야기가 다시 보고 싶어 견딜 수 없게 되곤 하거든요. 사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나는 이 영화가 상영될 즈음엔 풋내 나는 꼬마이기도 했거니와 심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