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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인생의 황금기는 언제일까? 미드나잇 인 파리

우리 인생의 황금기는 언제일까? 미드나잇 인 파리

중독...|2012년 10월 10일

경제적이고 실용적인 것이 추구되는 세상입니다. 화려하고 자극적인 것이 찬사를 받는 세상이기도 하지요. 그래서 요즘 세상이 인간이 향유하는 '문화'의 황금기냐고 묻는다면, 오히려 비관적인 대답을 하게 됩니다. 낭만은 실종되었고, 각박하고 삭막하고 저급한 것만 남은 암흑기 같기만 하지요. 과거지향적인 인간인 저도 늘 제 인생의 황금기를 그리워 해왔습니다.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경계, 글로써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얼굴을 맞대는 것이 더 즐거웠던 시절. 그런데 미처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이렇게 건조한 요즘 세상이 미래의 언젠가 시점에서 회상해볼때 "그래도 그때는 좋았지"라고 누군가의 인생의 황금기로 회상될 수도 있다는 것을요. '미드나잇 인 파리'의 스포일러를 이렇게 전부 폭로해버리는 만행을 저지르고 맙니다. 뭐,

달콤한 시간여행._ 미드나잇 인 파리

달콤한 시간여행._ 미드나잇 인 파리

sweetie의 블로그|2012년 7월 13일

7월 7일의 미드나잇. 영화가 끝난 시간, 주인공이 달콤한 시간여행을 떠나던 바로 그 시간이었다- 예술에 대한 지식은 많지 않지만 언제나 한켠에 동경을 품고 있는 나에게는 무겁지도, 너무 가볍지도 않았던 달콤한 영화:) 나는 그저 주인공의 시간여행을 눈으로 귀로 함께 따라가기만 하면 됫으니까ㅎ 가슴 뛰게하는 파리의 거리와 음악들, 그리고 그 안의 예술가들의 모습들이 영화를 보는 내내 나를 설레게 했고 영화관을 나서던 때의 미드나잇이라는 시간이 그 설렘을 조금 더 오래 느낄 수 있게 해 주었다 "다시 파리로 떠나고 싶어!! > <" 영화를 본 사람들 대부분이 나처럼 이렇게 소리치지 않았을까?ㅎㅎ 그 아름다운 도시를 여행하던 시간들을 떠올리며 나는 오빠에게 그 시간이 꿈같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