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시간여행._ 미드나잇 인 파리
By sweetie의 블로그 | 2012년 7월 13일 |
7월 7일의 미드나잇. 영화가 끝난 시간, 주인공이 달콤한 시간여행을 떠나던 바로 그 시간이었다- 예술에 대한 지식은 많지 않지만 언제나 한켠에 동경을 품고 있는 나에게는 무겁지도, 너무 가볍지도 않았던 달콤한 영화:) 나는 그저 주인공의 시간여행을 눈으로 귀로 함께 따라가기만 하면 됫으니까ㅎ 가슴 뛰게하는 파리의 거리와 음악들, 그리고 그 안의 예술가들의 모습들이 영화를 보는 내내 나를 설레게 했고 영화관을 나서던 때의 미드나잇이라는 시간이 그 설렘을 조금 더 오래 느낄 수 있게 해 주었다 "다시 파리로 떠나고 싶어!! > <" 영화를 본 사람들 대부분이 나처럼 이렇게 소리치지 않았을까?ㅎㅎ 그 아름다운 도시를 여행하던 시간들을 떠올리며 나는 오빠에게 그 시간이 꿈같다고 했다
"이터널스"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8월 7일 |
개인적으로 이 영화는 무척 기대됩니다. 사실 디즈니와 마블 스튜디오가 영화를 만든다는 거셍 관해서 생각 해볼때, 너무 비슷한 지점들을 계속 가져간다는 생각이 든 것도 사실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나름대로 새로운 시도를 하려고 한다는 느낌을 감독 선임에서 받은 것이 사실입니다. 특히나 이 영화의 감독인 클로이 자오는 이미 노매드랜드에서 정말 출중한 실력을 보여준 바 있죠. 물론 중국에서는 이런 감독이 있냐고 반문하겠지만 말입니다. 글을 쓰는 동안에는 공식 포스터가 안 나왔습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정말 좋네요.
[소울메이트] 좁아진 우정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3년 3월 11일 |
1998년, 처음 만났다. 2004년, 첫사랑이 생겼다. 2010년, 각자 어른이 되어간다. 2014년, 흔적을 따라간다. 지금, 그리움을 그린다. 2023년 3월 15일, 당신의 소울메이트가 찾아옵니다. 중국 원작 영화였던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를 좋게 봤었기에 나름 기대했던 작품인데 민용근 감독의 리메이크가 그리 달갑지는 않네요. 큰 줄기는 거의 그대로 가지만 근본적인 시선이 한국화되면서 아쉬워졌습니다. 다만 원작을 보지 않았다면... 하기엔 배우 팬이 아니라면 원작을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2.5 / 5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청소년기가 아닌 유년기부터 김다미와 전소니를 붙여 놓다 보니 유대감이 남다른 것도 그렇고, 변우석의 분량과 에피소드를
"라이즈 오브 더 가디언" 캐릭터 포스터들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6월 27일 |
개인적으로 이 영화는 좀 걱정이 됩니다. 컨셉은 죽이는데, 웭지 컨셉 따라가기에 지치고, 이야기는 그냥 그럴 거라는 생각도 들어서 말이죠. 물론 아닐 수도있지만 말입니다. 적어도 포스터 분위기는 좋아 보입니다. 그 점은 마음에 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