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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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거제, 통영(2) - 해인사에서 영암사지까지

합천, 거제, 통영(2) - 해인사에서 영암사지까지

전기위험|2017년 12월 2일

(앞에서 계속)해인사 장경판전에서 시작한다.'해인사 장경판전'하면 예전 다큐 같은 곳에서 스님이 장경판전에 들어가 목판을 하나 빼서 살펴보는 그런 이미지를 갖고 있었다. 장경판을 당연히 만지지는 못할 테지만 하다못해 건물 안에 들어가서 울타리 바깥으로 구경은 해 볼수 있지 않을까 하는 예상을 하고 갔었는데, 정작 가 보니 창살 사이로 장경판이 보관되어 있는 모습을 보도록 되어 있었다. 실제 장경판을 볼 수 있을 리는 없겠지만...뭔가 말 그대로 '성지순례' 하고 가는 느낌이다. 한 가지 흥미로웠던 것은 방향마다 창문의 크기가 달랐던 것. 사진 왼쪽의 북동향창은 윗쪽이 크고 아랫쪽이 작은데, 오른쪽의 남서향창은 윗쪽이 작고 아랫쪽이 크다. 환기를 효율적으로 시키기 위함이려나. 사진과

합천,거제,통영(1) - 대전에서 해인사로

합천,거제,통영(1) - 대전에서 해인사로

전기위험|2017년 11월 26일

이번 여행은 대전에서 시작한다. 토요코인 대전정부청사점 객실에서 보이는 한빛탑. 어쩌다 이런 스케줄을 생각했는지 지금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발단은 이렇다. 삼보종찰 중 해인사만 가보지 않았다→'나의 문화유산답사기'에서 보니 영암사지가 그렇게 멋지던데 거기도 한번 가보자→거기서 좀만 가면 진주네?→하는김에 통영, 거제도 찍고 오자 가 되었다. 돈 없고 시간 많은 학생때라면 버스 시간을 검색해서 빈틈없는 계획을 짰을 테지만, 주말 여행에 먼 걸음을 하려니 영 견적이 안 나와서, 대전에서 렌터카를 하기로 했다. 사실 어디서 차를 빌릴지도 고민을 많이 했다. 대구에서 빌려야 할지, 진주에서 빌려야 할지...하지만 역시 경로상 대전에서 빌리는 게 나았다. 전날 근무가 늦게 끝난

(합천) 2013 대장경 세계문화축전

(합천) 2013 대장경 세계문화축전

start over!!|2013년 10월 23일

2013 대장경 세계문화 축전, 좋았다. 해인사는, 한 번 정도는 가봤던 것 같다.기억은, 전혀 나지 않는다.아마도, 수학여행 중 들러 본 것도 같다.아버지께서는, 그 시절 신혼여행을 해인사로 갔었다고 말씀하신다. 해인사는, 주식회사 해인사 였다.사람들이 많은 찾는거야 그러려니 한다고 하더라도, 주차장에서 해인사 정문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경내까지도 완전 장터였다. 산사의 고즈녁한 분위기나 경건한 분위기 따위는 전혀 없었다. 단정적으로 말할 수는 없겠지만 앞으로 다시 올 일이 있을까 싶었다. 대개 대웅전은 높은데 있어서 대웅전 앞에 서서 산아래를 내려다보는 기분이 더할 나위없이 시원하기 마련이지만 해인사는 그렇지가 않다. 그냥 막혀 있었다. 그래도 대장경축전은 참 좋았다.쓸데없이 크기만 하고 볼 것

합천 해인사

합천 해인사

我行之跡|2013년 7월 8일

합천 해인사 굉장히 유명한 절이죠. 세계적인 문화재인 팔만대장경 때문이죠.(세계기록유산에도 등록되어 있으니 세계적인 것 맞죠??) 누구나 이름만 대면 다 알 수 있는 곳이지만 이름만 알 뿐 가 보지 않은 곳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저 역시 해인사는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지만 이번이 첫 방문이었으니까요. 최근 해인사에는 절 입구에 약 5km 정도 이어지는 소리길이 걷기 좋다는 말에 가게 되었는데 어쩌다 보니 소리길 출발점을 지나쳐서 소리길은 가을에 다시 오리라 다짐하고 절만 구경하고 오는 코스가 되어 버렸습니다. 절 입장료는 성인 3천원, 주차비는 승용은 4천원이더군요. 소리길을 걸으려면 입구에서 차를 두고 가야 될 것 같더군요. 전 그걸 몰라서 그냥 차 타고 슝~ 지나서 주차장에 도착하니 안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