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범

2008년 11월 유아인을 만났다. 물론 인터뷰를 위해서였다. 당시 그는 데뷔작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의 불안한 청춘 종대를 지나 정반대의 청춘, 기범(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의 시간을 막 졸업한 뒤였고 나는 '씨네21'에서 2년차 영화기자 생활을 하며 무수히 많은 사람과 영화를 만나던 때였다. 달라보였다. 처음부터 그랬다. 매주 일요일 아침 TV를 켜면 현실에 머물지 못하고 언저리를 서성이는 소년의 시간이 흘렀다. 새로웠고 흥미로웠으며 아름다웠다. 성장 드라마'란 꼬리표를 달고 방영되는 드라마에서 그는 유독 성장을 향해 있지 않았다. 아니 성장이란 개념을 무화시켰다. 유아인은 성장이란 개념 밖에 존재했고, 때로는 너머에 있었으며, 가끔은 뒷편에 존재했다. 왠지 그런 느낌이 들었다. 조숙하다는 말이

옷을 좋아하고 잘입는다는 수식어는 너무 뻔한느낌인듯하지만늘 새로움을 추구하고 보는사람으로 하여금 관심을 보이게 만드는 옷을 잘입는 샤이니 기범이에요 자주 찾게되는 몇안되는 연예인 인스타그램중 하나인데요 샤이니 키껀 즐찾해놓고 볼정도로사진을 느낌있게 올리는건 기본 스타일,음식,강아지,사람들 등등 재밌는볼거리가 정말 많은것 같아 좋아합니다 이번엔 어제 업데이트한 옷이 최근 제가 눈여겨보던 비욘드클로젯의 스웻셔츠라 반가운마음에 올려봐요 요즘 자주보이는 디자이너 브랜드 비욘드클로젯의 스웻셔츠였는데 키가 입으니 느낌이 확 살아요 이런 스타일을 굉장히 좋아해서 하나 구입해볼까 생각중이었는데 마침 입고나와줘서 눈요기 제대로 했어요 가격은 56,000원대입니다 흰색도 있는

시상에나 이게 미니앨범이라꼬?!! 정규라고 불러도 섭섭치 않을 질과 양(과 가격ㅋㅋㅋㅋㅋ)인데!!!! 전前 미니앨범 '셜록'의 경우, 음악성과 대중성을 함께 달성한 타이틀곡 셜록에 반해 수록곡들은 소소.... 음... 아니 사실 셜록의 수록곡들도 소소한 곡들이라고 말 할 수 없지만은, 지나고나면 소소한것이 되버리는 샤이니 앨범들.... 왜냐면 내일이 리즈인 앨범을 자꾸 찍어내니까요ㅠㅠㅠㅠ 불과 1년만에 이런 퀄리티의 곡들로 꽉 찬 앨범을 3장이나 발매한다는게 가능한 일인가.... (경악스러운 건, 일년동안 앨범 준비만 한 게 아니라는거.........올 초부터 지금까지 온전히 쉬었던 날이 보름은 될까....?되려 쉬는 날에 앨범녹음 했을 것 같은ㅠㅠ) 올해 샤

썸네일용 사진 헉. 아름답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영상만 봐서 앞뒤 맥락은 모름(전체영상 아님 - 로고 있다고 또 얼마안가 짤리겠지.....) 1. 대포 ㅎㄷㄷㄷㄷㄷ 2. 기범이는 보조개 접으며 수줍어 하는게 매력포인트ㅠㅠㅠㅠ 왜케 귀여워ㅋㅋㅋ 데뷔초 때로 돌아간 듯! 3. 저기 민호야..... 너는 입을 그르케 벌려도 왜 잘생겼니????????? 가르마 탄 머리는 남잔데, 입 벌릴 땐 애기같고 막 그르네? >ㅁ< 그런데 샤이니 여러분, 입 크기 대결을 하려면 서로 마주앉아서 대 봐야 하는겁니다..............???? (철컹철컹) 종현이 트윗ㅋㅋㅋ 4. 춘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