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사일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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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블린슬레이어 - 진짜 다 죽을뻔 했다.

By 무희의 주절주절 포스 | 2018년 11월 18일 | 
초반 서비스보다 후반의 전투가 더 강렬하였습니다. 고블린 슬레이어 7화의 제목은 '죽음을 넘어'인데, 일단 시작은 여신관 양의 서비스부터. 첫번째 수로탐색을 마치고 목욕을 하고 있는데 검의 처녀가 들어오며, 그때 그녀의 몸에 남겨진, '10년전 실수에 의한 수많은 상처자국'을 눈치채지요. 이때 정말 너무나 많은 일들을 보아왔다고 하며, 고블린 슬레이어에 대해서도 언젠가는 사라지지 않겠냐는 말에 여신관 양은 검의 처녀가 고블린에 패한 모험자의 일을 잘 알고 있음을 눈치챕니다. 그리고 두번째 수로탐색에서 함정에 걸리는 주인공 일행인데, 그 앞을 막아선건 고블린 대군을 이끄는 두목 고블린 챔피언이었습니다. 그 압도적인 체구와 완력에 고블린 슬레이어마저도 직격타를 허용해 피

[야구] 하아

By 나인볼의 망상구현 | 2017년 4월 12일 | 
[야구] 하아
- 뭐 그래, 이겼으니 좋긴 좋은데... 진짜 이 게임 졌으면 후폭풍이 엄청났을테니 다행은 다행인데, 속에서 열불이 나는 건 어쩔 수가 없네. 에이스가 8이닝 무실점으로 막아줘도 이렇게 힘든가? 솔직히 말해서 그냥 우리가 이겼다기보다는 상대가 주먹을 계속 휘두르다 지쳐서 쓰러진 게임에 가깝다(...). 1점차 리드에서 초보 마무리랑 상승세를 타고 있는 팀의 클린업이 붙은 9회 초는 어차피 반반 확률이었다. 결국 문제는딱 1점을 더 못 내서 거기까지 사태를 끌고 온 빠따노무 시키들. - _-^ 고의사구 작전이 3연벙... 아니 세 번이나 성공하는 걸 보고 그냥 헛웃음. 홈런이나 상대 실책 아니면 점수를 못 낸다는 광고를 하는 것도 아니고. 결국 최근 노예처럼 구르고 있는 육수는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