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오름(미악산) 가볍게 오르기By Fika | 2024년 2월 16일 | 사진동네 헬스장이 행사로 쉬는 날이라 근처 솔오름에 운동하러 갔다. 오름 바로 아래 주차장이 잘 되어 있어 편하게 주차를 하고 걷기를 시작했다. 오름 입구에는 평상부터 운동기구까지 간단히 쉬면서 운동할 공간이 있다. 예전에 도시락 싸서 평상에서 먹었던 기억이 난다. 1,460미터를 가면 정상에 도착한다. 짧은 코스의 오름도 많은데 솔오름은 꽤 코스가 긴 편이다. A, B코스로 나뉘고 A코스는 사유지로 인해 개방을 하지 않는다고 한다. 제주로 막 이주했을 땐 되었는데 사유지는 어쩔 수 없는거겠지. 나무로 둘러 쌓인 길은 참 좋다. 입구에서 오르는 길은 가파르지 않아 쉬엄쉬엄 올라가기 좋다. 전파탑 같은 것이 보이는 곳이 솔오름 정상.......전망대(114)제주도(1330)제주오름(90)산책(123)오름(34)솔오름(2)미악산(1)서귀포(138)운동(219)등산(200)박수기정이 보이는 대평포구By Fika | 2024년 2월 15일 | 사진산책을 해볼까 싶어 검색을 하다가 찾은 동네, 박수기정이 보이는 대평포구이다. 샘물을 뜻하는 박수와 절벽을 뜻하는 기정, 그래서 박수기정이라고 한다. 포구 한켠에 주차를 하니 동글동글 돌들이 가득한 바다가 보인다. 몽돌 바닷가라고 해야 하나? 대평포구 바로 옆에서는 큰 바위에 가려져 안 보이길래 낚시꾼들이 많이 보이는 큰 바위로 갔다. 멀리 큰 절벽의 박수기정이 보인다. 어딘가에 맑은 샘물도 있을텐데 저기까지 가볼 의지는 없고. 풍경이 너무 이쁜 곳이다. 4년동안 왜 이런 곳을 몰랐을까. 바위의 틈에 물고기들이 산다. 어린 초록색의 물고기들, 신비롭다. 떼를 지어가는 모습도 너무 이쁘고. 바다와 절벽의 풍경을 보고 찍느.......제주도(1330)박수기정(11)풍경(69)서귀포(138)안덕면(2)대평포구(5)파르나스 제주의 콘페티에서 점심 뷔페 즐기기By Fika | 2024년 2월 14일 | 사진아이가 호텔뷔페에서 밥을 먹고 싶다고 한다. 제주를 떠나기 전 도민할인 혜택으로 한군데 가볼까 생각하고 있던터라 다녀왔다. 작년 아이 생일에 숙박한 파르나스 제주로 정하고 뷔페인 콘페티에 점심을 예약하였다. 제주 어디서나 마찬가지지만 바다가 보이는 풍경이 참 좋다. 아이는 작년에 여기서 수영한 기억에 넓은 수영장을 보고 또 가고 싶다고 한다. 지금은 숙박비의 부담으로 그건 어렵지만 열심히 살아서 언제 또 오자고 약속했다. 파르나스는 두개의 건물이 이어져 있고 콘페티가 있는 건물 쪽으로 왔다. 건물 중앙홀은 뚫려있고 외벽으로 객실이 있다. 작년에는 이 건물이 아닌 옆 건물에서 숙박해서 이쪽 건물의 객실은 어떤지 잘.......호텔뷔페(106)파르나스제주(8)제주(654)콘페티(1)제주호텔(219)호텔뷔페한줄평(1)서귀포(138)파르나스(4)대게(26)런치뷔페(4)깔끔하게 정비된 주상절리대와 공원By Fika | 2024년 2월 12일 | 사진대학생 때 주상절리대에 왔었으니까 십년이 넘는 시간만에 다시 찾은 주상절리대다. 이전에 보니 새롭게 정비하는 거 같던데 이번에 가보니 깔끔하게 잘 정리되어 있었다. 시나 도에서 하는 관광지는 거의 도민할인이 되어 이 곳도 역시 무료로 입장하였다. 매표소와 상점가를 지나 표를 확인하고 입장하였다. 주상절리대로 가기 전에 바위와 식물을 조성한 공간이 있었는데 이제 막 식물들을 심은 듯해 몇년은 지나야 괜찮은 모습이 될 거 같다. 작은 공원을 지나 계단을 타고 내려오니 나무로 데크를 만들어 관람하기 좋게 만들어놨다. 아주 옛날에는 그냥 전망대 하나 였던거 같은데. 아무튼 잘 정비되어 있으니 짧은 산책도 되고 좋았다. 이.......제주도(1330)산책(123)절벽(8)해안(13)대포해안주상절리대(1)서귀포(138)주상절리대(5)주상절리공원(1)중문(24)First1234567La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