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세계관에서 정통 사이드킥이라고 할만한 캐릭터가 드디어 추가됐네요. 대부 라인하르트에게서 전투기술을 배운 토르비욘의 딸 브리기테입니다. 둠피스트빼고 신캐가 죄다 여자라니...... 남여차별을 멈춰주세요 흑흑 라인하르트 사이드킥답게 방패도 있고 토르비욘 딸답게 방어구주는 기술도 있고 힐되는 성기사같은 느낌으로 잘만들었네요. 도리깨를 적중시키면 루시우처럼 광역힐링이 발동하고 순간적으로 큰 힐을 주는 기술도 있습니다. 모이라처럼 꾸준히 적에게 공격을 넣어야 힐이 되는 지원가로군요. 다만 사정거리가 썩 길지않아서 돌진조합으로 들이대는게 아닌이상 대치전에서는 회복력에 문제가 있습니다. 난전에서는 엄청나게 좋은 느낌인데 포킹전에서는 아무 힘도 못쓰는 지원가로 느껴지네요. 파르시뜨면 얌전히 캐릭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