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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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은봉산 숲 탐방

양주 은봉산 숲 탐방

하늘이 파아란 빛깔을 뿜으며 멀어져만 가가을이 성큼성큼 다가오는 듯하네영따가운 햇살은 아직 여름이 다하지 않았다고광장의 촛불처럼 제 얼굴을 간지럽히네영양주시 숲해설사 이정은 선생님의 초청으로 찾은 양주 은봉산백석읍 동화아파트 앞 마을버스 정류장에서 간단하게 분식집에서 김밥으로 점심을 찍고 커피를 홀짝 거리면서 산길을 따라 올라갔어영사람들의 손길을 탄 곳은 갖은 채소밭이 반기고 있으면서도 아직은 푸르름을 간직한 숲이 찬찬이 반기고 있었답니다영틈틈이 만나는 나무 의자에 앉아 쉬면서 호젓한 산길을 눈에 그려보았어영어디선가 산을 타고 내려오는 분들이 뱀을 보았다고 하기에 나무를 하나 주어 이 선생님 앞잡이 노릇을 하면서 은봉산 약수터로 향했습니다영누군가 하나씩 쌓았을 돌무지를 만났고, 휘도는 산길을 얼마 간 걸으니

회암사 터에서 3대 화상을 만나다

회암사 터에서 3대 화상을 만나다

덤벙거림으로 인하여 잠시 제 손을 떠난 스맛폰을 좌포청 최시형 스승의 참형터(=단성사 터)에서 다시 찾아 돌아오는 길에 회암사 터를 들렀지영회암사는 조선 태조의 또 하나의 왕궁이라는 별명을 지니고 있지영아시다시피 기록에 따르면 고려 초기까지 거슬러 올라가지영조선 중기 문정왕후의 불교 부흥까지는 견디었지만, 그 뒤 원인모를 화재로 폐사되었다고 하네영“3대화상문화제”라는 제목으로 회암사지박물관 옆 마당에 무대가 세워지고, 행사 천막도 세워지고 아이들이 뛰어다니더군영세 번째 항암치료를 마친 까닭에 조금은 무거운 몸이었지만, 날이 좋은 탓에 가벼운 마음으로 회암사 터 옆 군부대에서 열어 준 임시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는 살살 회암사 터로 향했지영 여러 번 와 보았지만, 올 때마다 새로움을 느끼는 건 철이 달

2012.06.14 - 유양팔경의 치명성지, 양주관아지 ; 3. 양주관아

2012.06.14 - 유양팔경의 치명성지, 양주관아지 ; 3. 양주관아

淚悲NISM Heaven Inside|2012년 6월 14일

유양팔경의 치명성지라 하는 양주관아지의 마지막, 양주관아에 대해 간단하게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양주별산대놀이마당과 양주관광안내소를 나오면 이런 곳도 볼 수 있게 됩니다. 옛날 모습을 최대한 많이 재현하고자 복원한 것도 상당히 좋아보이네요. 관아지의 정자라고도 불리는 금화정(金華亭). 아쉽게도 들어가서 쉬는 건 당연히 불가능한데 그 이유는 문화재이고 옛모습 그대로 복원함과 동시에 유지하는 것도 만만치 않거든요. 유양팔경의 계곡, 그리고 숲은 그야말로 장관을 이루는 경치였지요. 관아지 주변으로 가면 이런 솟대들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솟대란 단어가 사실 잘 쓰이지 않는 생소한 단어여서 그런지도 모르겠군요. 그리고 이 양주관아가 치명성지라 불리는 결정타가

2012.06.10 - 유양팔경의 치명성지, 양주관아지 ; 2. 양주별산대놀이, 양주관광안내소

2012.06.10 - 유양팔경의 치명성지, 양주관아지 ; 2. 양주별산대놀이, 양주관광안내소

淚悲NISM Heaven Inside|2012년 6월 10일

매년 어린이날(5월 5일)부터 10월 마지막 토요일까지 상설공연으로 진행하는, 해학과 풍자의 놀이라 전해지는 우리 나라의 대표적인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양주별산대놀이"입니다. 지난 포스트에 올렸던 양주향교에서 왼쪽으로 가면 사진의 놀이마당을 볼 수 있지요. 여기가 바로 양주별산대놀이를 진행하는 놀이마당. 작년 4월 즈음? 전국 노래자랑이 이곳에서 열렸습니다. 이때가 지난 주 일요일이었으니, 당시 오승근의 희망콘서트 준비가 한창이었네요. 언제부턴가 양주별산대놀이의 전수가 정상화되지 않은 사태가 벌어졌는지, 문화재청에서 정상화를 위해 끝내 제동을 걸어 안내문이 계속 붙어있었습니다. 요새 문화재를 전수받으려는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아서 참 안타깝기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