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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여행#21. 비엔티안 투어

By Dulcet  | 2018년 7월 10일 | 
동남아여행#21. 비엔티안 투어
아침에 최대한 천천히 일어나고 싶었는데 계속된 빡센 스케쥴에 몸이 길들여져 있는지7시가 좀 안된 시간에 눈이 팍하고 떠졌다. 다행히 목은 어제보다 좀 나아있었고 밤새 코를 풀어야되지도 않아서 잠은 좀 잘수 있었다. 아직도 목이 조금 간질간질하고 편도션이 부어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조금 회복이 된듯! 가장 큰 문제는 이놈의 물갈이. 아이고 배야. 하루에 15번정도는 화장실을 들락날락하고 있었다. 아침에 화장실가다가 본 호스텔 복도. 테라스 문을 활짝 열어놔서 들어오는 빛이 은근 마음에 들었다. 아무래도 호텔이 아니다 보니 밤에 시끄럽지 않을까 조금 걱정했는데 전혀 시끄럽지 않았다. 다행히 옆방에 있는 사람들도 시끄러운 사람들이 아니라 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