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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 / 임피향교, 팔성정) 1430년 '현유'라는 인물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창건된 건물 / 임피향교앞 소박한 정자
전라북도 군산시 임피면입니다. 임피면의 중심으로 들어오니 이렇게 임피면의 주요 볼거리들을 모아 예쁘게 디자인한 지도가 있었습니다. 이곳의 주요 볼거리는 노성당, 임피향교 등이 있습니다. 이 두 볼거리를 보기 위해서 일부러 임피면에 찾아올 이유는 없겠습니다만, 만약 이 지역까지 올 일이 있다면 한 번쯤은 둘러볼 가치가 있겠습니다. 이곳의 가장 중요한 볼거리라 할 수 있는 임피향교(臨陂鄕校)를 만나봅니다. '향교(鄕校)'는 그동안 블로그를 통해서 자주 보셨으니 길게 설명드릴 필요가 없겠죠? 향교는 조선시대에 지방에 만들어진 '공립학교'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공립학교 + 공자를 모시는 사당 역할을 하.......

(전북 군산 / 이영춘 가옥, 노성당, 연지쉼터) 농촌 보건위생의 선구자 이영춘 선생의 가옥 / 역대 고을 수령들의 위패를 모시고 있는 곳
평생을 진료사업 발전에 매진한 인물. 이영춘 박사가 살았던 이영춘 가옥을 만나고 있습니다. 이영춘 박사는 1935년에 구마모토 농장의 사무실 일부를 개조하고 '자혜진료소'라는 간판을 겁니다. 그리고 청년 의사 이영춘이 농촌 사람들의 진료를 시작합니다. 그런데 진료소가 문을 열었지만 정작 이영춘 박사가 진료소에 있는 날은 그리 많지 않았다고 해요. 왜냐하면 농촌의 특성상 농민들이 진료소를 찾아오기 힘들었고, 그래서 직접 농가를 찾아가서 진료를 하는 '왕진'이 많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일제강점기는 지금처럼 자동차가 흔하던 시대가 아니었잖아요. 특히 지방인 군산은 더욱 자동차를 보기가 어려웠을 겁.......

전북 여행 변산반도 가볼만한곳 부안 적벽강 수성당에 활짝 핀 부안 유채꽃!
전북 부안에 가면 유채꽃을 볼 수 있다고 해서 다른 곳은 둘러보질 않고 적벽강과 수성당 주변의 유채꽃만 감상하고 왔는데요. 짙푸른 부안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곳이라서 지금 찾는다면 일석이조의 여행지이기에 추천드립니다. 01 부안 적벽강 변산마실길 3코스에 위치하고 있는 적벽강은 중국의 적벽강 만큼이나 경치가 뛰어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는데요. 오랜만에 찾았더니 예전에 못 보던 적벽강임을 알리는 조형물이 있더군요. 이곳을 찾는 분들에겐 놓칠 수 없는 포토존인 듯~~!! 변산반도 여행으로 채석강만 찾는 게 아니라 이곳 적벽강을 찾는 분도 많은데요. 대부분 저처럼 유채꽃을 보거나 마실길을 걷기 위해 찾으시는 듯.......

(전북 군산 / 군산 개정면 구 일본인농장 창고, 이영춘 가옥) 일본인 대주주가 귀중품을 보관하기 위해 지은 창고 / 농촌 보건위생의 선구자 이영춘 선생의 가옥
군산 발산리의 발산초등학교 뒤편에는 마치 학교 창고같이 생긴 건물이 있습니다. 건물 바로 뒤편에 붙어있고 건물과 나무에 가려져 있어서 이 건물의 용도가 뭔지... 왠지 신경이 쓰이는데요. 건물 옆에 소각용 화로같은 것도 보이니 더 신경이 쓰입니다. 제가 다하우 강제수용소 같은 곳들을 실제로 봐서 그런지... 이런 시설을 보면 왠지 불안한 마음부터 듭니다. 반대 방향에서 살펴보니 왜 이런 건물이 여기에 있는 건지 이해가 잘되지 않는데요. 이 건물의 정체는 바로 일제강점기에 일본인이 운영한 농장에 붙어있던 창고입니다. 현재 등록문화재 제182호로 지정되어 있는 '군산 개정면 구 일본인농장 창고'입니다. 지난 1920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