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 / 이영춘 가옥, 노성당, 연지쉼터) 농촌 보건위생의 선구자 이영춘 선생의 가옥 / 역대 고을 수령들의 위패를 모시고 있는 곳By 오렌지군의 행복을 찾아서.. | 2024년 5월 22일 | 스포츠평생을 진료사업 발전에 매진한 인물. 이영춘 박사가 살았던 이영춘 가옥을 만나고 있습니다. 이영춘 박사는 1935년에 구마모토 농장의 사무실 일부를 개조하고 '자혜진료소'라는 간판을 겁니다. 그리고 청년 의사 이영춘이 농촌 사람들의 진료를 시작합니다. 그런데 진료소가 문을 열었지만 정작 이영춘 박사가 진료소에 있는 날은 그리 많지 않았다고 해요. 왜냐하면 농촌의 특성상 농민들이 진료소를 찾아오기 힘들었고, 그래서 직접 농가를 찾아가서 진료를 하는 '왕진'이 많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일제강점기는 지금처럼 자동차가 흔하던 시대가 아니었잖아요. 특히 지방인 군산은 더욱 자동차를 보기가 어려웠을 겁.......전북(145)전라북도(102)이영춘(2)연지쉼터(1)전북여행(155)군산여행(150)군산(109)노성당(1)이영춘가옥(3)전라북도여행(31)(전북 군산 / 군산 개정면 구 일본인농장 창고, 이영춘 가옥) 일본인 대주주가 귀중품을 보관하기 위해 지은 창고 / 농촌 보건위생의 선구자 이영춘 선생의 가옥By 오렌지군의 행복을 찾아서.. | 2024년 5월 18일 | 스포츠군산 발산리의 발산초등학교 뒤편에는 마치 학교 창고같이 생긴 건물이 있습니다. 건물 바로 뒤편에 붙어있고 건물과 나무에 가려져 있어서 이 건물의 용도가 뭔지... 왠지 신경이 쓰이는데요. 건물 옆에 소각용 화로같은 것도 보이니 더 신경이 쓰입니다. 제가 다하우 강제수용소 같은 곳들을 실제로 봐서 그런지... 이런 시설을 보면 왠지 불안한 마음부터 듭니다. 반대 방향에서 살펴보니 왜 이런 건물이 여기에 있는 건지 이해가 잘되지 않는데요. 이 건물의 정체는 바로 일제강점기에 일본인이 운영한 농장에 붙어있던 창고입니다. 현재 등록문화재 제182호로 지정되어 있는 '군산 개정면 구 일본인농장 창고'입니다. 지난 1920년.......전라북도(102)전북(145)전라북도여행(31)군산여행(150)일본인농장창고(1)군산(109)군산개정면구일본인농장창고(1)이영춘가옥(3)이영춘(2)전북여행(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