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가튼사가에서 여자엘프시프 메이지로 선택했을시 나오는 숙명라이벌급인 다크엘프 위스퍼링윈들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웃기면서 난이도가 꽤 높은 이벤트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위스퍼링윈들과 카드게임을 해서 3000골드를 따내기만하면 동료로 들어오지만 난이도가 하늘에서 별따기, 괜히 올인했다가 망하면 그때부터 고생길 시작.. 치트써도 패스맨이 돈을 압수해가는 기타이벤트등등... 아무튼 시프메이지 VS 위스퍼링윈들 대사가 꽤 압권이었습니다. -_-;
추억의 고전게임인 포가튼사가에서 나오는 여자엘프-시프메이지를 한번 그려봤습니다. 버그의 로망-_-;;이라고 불리기도 했지만 개그요소가 많고 상당히 재밌는 게임이었던 것 같습니다. 초반에 시프링이라는 레벨+1 아이템으로 다른 메이지보다 마법을 빨리 배울 수 있었고, 미니게임 도박에서 발생한 이벤트로 상당히 폭소를 자아냈던 캐릭이었습니다. 다시 리메이크해도 꽤 재밌을 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