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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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효고현 히메지 / 히메지 성 #10) 백색의 회벽이 발라진 백로의 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빛나는 일본 최고의 성 姫路城 Himeji Castle
요즘이야 고층 건물을 지을 때 다양한 모양으로 자유롭게 짓습니다만 옛날에는 그렇지 않았겠죠? 특히 유럽처럼 석조 건물을 쓰지 않고 목재 건물을 주로 지었던 동아시아 지역은 고층 건물을 짓는 난이도가 더욱 높았을 겁니다. 층이 높아질수록 기둥이 튼튼해야 하는데 나무로 튼튼한 기둥을 만드는 것은 쉽지 않았을 테니까요. 그래서 동양의 오래된 목조 고층 건물들은 대체로 저층 부분을 넓게 만들고 고층 부분을 좁게 만들어서 안정적인 건물을 만들려 했습니다. 특히 일본의 경우 지진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나라이다 보니 기반을 잡는 작업에 더욱 신경을 썼을 것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기반이 튼튼한 건물이라 해도 목재 건물은 화재를.......

(일본 효고현 히메지 / 히메지 성 #9) 백색의 회벽이 발라진 백로의 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빛나는 일본 최고의 성 姫路城 Himeji Castle
히메지 성의 1층을 구경하고 있습니다. 1층으로 올라오니 내부가 조금 환해졌네요. 제 왼쪽에 천수각의 1층에 두 개가 있다는 '이중문' 이 보입니다. 마치 돈을 보관하는 금고처럼 생긴 문이죠. 크고 작은 두 개의 문으로 구성된 이 이중문은 평소에는 열어두었다가 적이 침입하면 굳게 잠그게 됩니다. 이중문을 좀 더 가까이에서 살펴보도록 하죠. 보시는 것처럼 단단한 철로 문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리고 문이라고는 하는데 사람이 앉아서 나가야 할 정도로 문의 크기가 작아요. 그래서 이 문은 평소에는 사용하지 않고 위급 상황에서만 쓰지 않았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대부분이 나무로 만들어진 목조 건물입니다. 그래서 이동할.......

(일본 효고현 히메지 / 히메지 성 #8) 백색의 회벽이 발라진 백로의 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빛나는 일본 최고의 성 姫路城 Himeji Castle
천수각으로 올라가는 길은 계속 꼬불꼬불합니다. 적들의 침입을 어렵게 하기 위해서 일부러 이런 구조로 만들었겠죠. 하지만 세계의 역사를 살펴보면 아무리 튼튼하게 성을 쌓아도 결국 언젠가는 무너지게 됩니다. 결국 인간이 만든 시설이라 인간의 손으로 무너지게 되죠. 보통은 안에서 버티고 버티다가 썩어서 망하게 되어 성문을 열게 되는 상황이 벌어지죠. 히메지 성은 1346년에 아카마쓰 사다노리가 세웠던 성에서 역사가 시작되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이때는 지금과는 다른 아주 작은 규모의 성이었고 지금의 웅장한 규모로 만들어진 것은 도쿠나가 시대였던 17세기 초로 보는 견해가 많다고 합니다. 성은 참 튼튼하게 잘 만들.......

논산여행, 사계 김장생의 학덕을 기리기 위해 건립된 돈암서원(論山 遯巖書院).
2025.03.02. 논산 한옥마을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150여 미터를 이동하면 돈암서원에 닿을 수 있습니다. 조금 걷다보니 홍살문화 하마비가 맞이해주네요. 돈암서원(論山 遯巖書院)은 사계 김장생의 학덕을 기리기 위해 건립된 서원입니다. 1993년 10월 18일 사적 제383호에 지정되고, 2019년 7월 10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습니다. 잠시 안내판을 읽어보고 입덕문으로 입장~ 돈암서원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논산 돈암서원 내삼문은 숭례사에 제향을 지내기 위해 출입하는 문입니다. 숭례사는 예를 숭상하다는 의미의 사당으로 군자가 덕을 닦고 하문을 이루는 것을 말합니다. 내삼문을 들어가보지 못했지만 사당 내부에는 주향인 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