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날 7시에 일어나 밥먹고 9시에 아침밥 또 먹고 점심에 장어구이 먹고 할머니댁에 들렀다가 향일암을 가려다 엑스포덕분에 시민에겐 극악의 교통수단이 된 버스로는 도저히 엄두가 안나고 시간도 꽤 늦어진 바람에 시내 구경이나 하기로 했다. 코스는 집 → 시청 → 여천시내 →(시내버스) → 터미널 → E마트→(시내버스) → 진남관 → 시내 → 이순신 공원 → 쫑포 해양 공원 → 오동도 입구 → 자산공원 팔각정 → (엑스포 순환버스) → 여천시내 → 집 (교통수단 미기재 된것은 다 도보임) 자산공원 팔각정에서 찍은 엑스포장 전경 여기 여수 맞아??애초에 예정한 일요일 (27일)에 오겠거니.. 했더니만 H아저씨의 급작스런 병세로 인하여 실패... 불행인지 다행인지 그날 인파 11만명에 환불소동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