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2014년 TVA방송 당시 시로바코를 리얼타임으로 시청하셨죠, 봤죠. P.A.WORKS와 미즈시마 츠토무 감독님은 Another의 애니화로 신세를 져서 친숙했으니까요. 같은 팀의 신작은 역시 주목하게 되죠. 그래서 일단 보게 됐는데요 처음부터 완전 빨려들어가버렸죠. 오십 넘은 미스터리 작가가 매주 시로바코를 보고 여러 대목에서 감동해서 글썽거렸죠(웃음) 이번에 5년만에 다시 봐도 변함없이 재밌었습니다. 뭉클하다고 할까요, 뜨거워진다고 할까요. 보편적으로 사람을 감동시키는 힘이 있는 애니메이션이라고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Q.말씀대로 시로바코는 세월이 흘러도 매력이 풍화되지 않는 보기드문 작품입니다. 아야츠지 씨는 그 이유가 어디에 있다고 보시나요? 다섯명의 소녀들이 장래에는 애니메이션 제작에 종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