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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이름은 보고왔습니다

By 저기 조금만 조용히 해주십시오 | 2017년 1월 9일 | 
너의 이름은 보고왔습니다
그동안 귀찮기도 했고 취준도 힘들어서 이글루를 방치하다시피 했는데오랜만에 좋은 작품을 보고 와서 이렇게 오랜만에 글을 쓰네요. 지금까지 봐왔던 신카이 마코토의 극장판 작품은 별의 목소리, 언어의 정원이었는데그 둘과는 확실히 다른 스토리 전개와 결말을 보여줬기 때문에 좀 시원한 느낌이랄까요.물론 언어의 정원도 커플브레이킹은 아니었지만 차분하고 절제된 슬픔의 느낌이었죠. 길게 말하면 스포만 한사바리 나올듯하니 간단히 몇 가지, 보기 전에 들었던 지적 포인트들을 중심으로 제가 보면서 느낀 감상만 말하고 끝내겠습니다. 1. 서로가 사랑에 빠지는 개연성에 관한 지적 이것에 대해서는 본토에서도 지적하는 사람들이 있었던 모양이고, 반대로 이것을 지적하는 사람이야말로 사람과의 사랑을 해본 적 없는 오타쿠로 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