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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7.5. (11) 오래 된 고서점 안에서의 시간여행, 보수동 책방골목 / 2017 부산여행

By 류토피아 (RYUTOPIA) | 2017년 7월 5일 | 
2017.7.5. (11) 오래 된 고서점 안에서의 시간여행, 보수동 책방골목 / 2017 부산여행
(11) 오래 된 고서점 안에서의 시간여행, 보수동 책방골목 = 2017 부산여행 = . . . . . . 깡통시장에서 좀 더 위로 올라오면 '보수동 책방골목'이 나온다.각종 헌책방들이 한데 몰려있는 부산에서 가장 큰 헌책방 골목으로 최근에야 알라딘 중고서점 같은중고서적 전문 체인이 꽤 늘어나긴 했지만, 오래 된 책이 쌓여있는 분위기를 느끼려면 여기만한 곳이 또 없다. 보수서점을 중심으로 왼쪽은 찻길 옆 인도, 그리고 오른쪽 좁은 골목이 책방거리.저 골목 사이로 여러 군데의 헌책방이 영업하고 있다. 옛날 중학교 동창 친구 중 헌책방을 하는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네 가게를 가면 딱 이런 분위기.천장까지 오래 된 책으로 가득 들어찬 실내 분위기는 고서적 특유의 냄새와 함께 정말 압도적이었

올시즌의 부산 첫 번째 날 2/3: 감천문화마을과 보수동 책방골목 출사!

By All-Season's Life | 2017년 7월 2일 | 
올시즌의 부산 첫 번째 날 2/3: 감천문화마을과 보수동 책방골목 출사!
화국반점에서 간짜장을 먹고 고량주 기운이 살짝 감도는 가운데 택시를 타고 감천동 문화마을에 도착했다. 이 마을의 존재는 몇 년 전부터 알고있었지만 들리지 않았던 이유는 분지에서 자고 나란 나의 성향상 부산에 가면 탁 트인 바닷가나 가지, 굳이 또 언덕지역을 가야하나? 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래도 마음껏 셔터를 눌러볼 생각에 용기를 내어 이 산골마을에 들렸다. 택시를 타고 감천문화마을 초입에 내렸는데, 택시 타고 올라오는 길이 엄청난 경사도를 자랑했기 때문에 택시를 잘 타고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감천문화마을이 전부 언덕지형인데다, 그늘도 잘 없으니 여름에 웬만해선 가는 걸 비추한다. 크기도 북촌한옥마을의 1.5~2배 정도 되니...마을 둘러보는데 시간이 꽤 걸리는 거 감안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