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팅의 모든 사진은 클릭하면 커집니다. LG V30으로 촬영하였습니다. 반말의 제목이라 당황하시고 불쾌하신 분도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오늘 소개할 곳이 '게 코스 요리' 음식점이다보니 2002년 롯데리아 광고 영상에서 신구 님의 대사로 유명해진 말을 인용해보았습니다. 궁금하신 분은 '니들이 게 맛을 알아?'로 검색해보세요. 사실 게 먹기가 쉽지는 않았습니다. 두 번째 날은 아침을 건너 뛰고, 점심을 일찍 먹자고 생각하고 있었지요. 그래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가기로 점찍어둔 게 코스 요리집인 '효우세츠노몬(氷雪の門)'에 전화를 걸어 예약이 가능한지 물어보았습니다. 점원분이 영어는 잘 못하신다고 하셔서 잘 안되는 일어로 어떻게 어떻게 이야기를 나누어보니...저희가 삿포로에 있는 기간